세상에 하나뿐인 애마와의 사랑 각설탕


 

 


제주도 푸른 목장에서 태어나고 그곳에서 성장을
하는 여주인공은 어릴적부터 말을 좋아하고 말과
친하게 지내면서 자신의 꿈을 계획하게 됩니다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은 '천둥이'라는 말을
애정으로 감싸며 어린 시절을 그 말과 보내죠


 

 


결국 그 말이 다른 곳으로 팔려가게 되면서
원치 않는 이별을 하게 되지만 2년이 흘러
여자 기수의 꿈을 키워오다 우연치 않게 다시
마주하게 된 그 말과 재회하면서 그녀의 손에서 경주마로 거듭나게 됩니다


 

 


경마대회에 참가하면서 기적을 꿈꾼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각설탕'이라는 영화는 임수정님의
인생영화라고 보여집니다. 잘 각색되었고 손색없는
무방부제의 감동적인 영화가 나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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